Linuxpia/데스크톱 리눅스

[리눅스] 가상 메모리 사용, Swap

Linuxpia4U 2023. 10.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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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메모리 사용

가상메모리(Virtual Memory)란 하드디스크 일부를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드디스크는 데이터 저장 공간이고, 메모리는 작업공간입니다. 요리로 예를 들면 하드디스크는 냉장고이고 메모리는 도마인 셈입니다. 도마가 작으면 작업이 불편하듯이 메모리가 작으면 작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작업공간에 해당하는 메모리로 옮겨가는데, 메모리 공간이 작으면 큰 프로그램은 실행시킬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가상메모리입니다. 리눅스에서는 이 영역을 스왑(SWAP)이라고 합니다.

스와핑이란?

메모리에 프로그램들이 많이 올라와 공간이 꽉 찼다고 하더라도 가상메모리를 설정하면 추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메모리에 올라와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는 프로그램을 하드디스크에 설정된 가상메모리 공간으로 보내고 그 빈 공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로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상메모리에 있는 내용을 사용하려면 다시 메모리에 올리고 대신에 메모리에 있던 다른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합니다. 이처럼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사이의 데이터 교환을 스와핑(swapping)이라고 합니다. 스왑을 확인하는 방법은 리눅스 명령어 'free'를 사용하면 됩니다.

스와핑하는 안드로이드(달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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