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스코어 13

[MuseScore] 2성부 입력

2성부 입력 MuseScore에서 2성부 (또는 더 많은 성부)를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2성부는 주로 한 악보 줄에 두 개의 독립적인 음표 라인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2성부를 추가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2성부 추가하기 먼저 2성부를 추가하려는 위치의 첫 번째 음표나 쉼표를 선택합니다. 입력 모드로 전환하여 성부를 변경합니다. 'Ctrl' + 'Alt' + '2'를 눌러 2성부 입력 모드로 전환합니다. 또는 도구바의 '2성부 입력'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 상태에서 원하는 음표를 입력하면 2성부가 추가됩니다. 2성부 편집하기 2성부 음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선택한 성부의 음표를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의 높이를 변경하거나, 음표의 지속 ..

[MuseScore] 사공의 노래 사보 연습

사보 연습, 사공의 노래 '그집앞'에 이어 '사공의 노래' 악보 옮기는 것을 연습하겠습니다. 오늘 학습에서는 다음 사항들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못갖춘 마디 셋잇단음표 세로줄 변경과 박자 변경 마디 속성 변경 못갖춘 마디 처음 기본 입력 과정에서 '못갖춘 마디'로 시작된다는 것을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입력 과정에서 '마디 속성'을 변경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박자표와 템포 등을 조정하여 입력할 때 못갖춘마디까지 정했습니다. 셋잇단음표 셋잇단음표의 경우는 '추가' 메뉴의 '잇단음표'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셋잇단음표 단축키는 '컨트롤 + 3'입니다. 잇단음표를 사용할 때는 본래 음표 길이를 먼저 설정한 상태에서 잇단음표를 정해야 합니다. 위 경우는 4분음표..

[뮤즈스코어4] 음표와 쉼표의 실질적 입력

음표와 쉼표의 입력 악보를 입력하여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입력이 필요합니다. 그동안은 만들어진 악보를 보고 즐겼다면 이제는 악보를 만들면서 음악을 즐기는 것입니다. 추상적인 음악이 여러분의 손에 의해 구체화된 음악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업에 의해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작곡가의 기록을 보는 감상법 음악을 감상하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가 악보를 직접 접하는 것입니다. 악보에는 작곡가의 의도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작곡가가 남긴 악보에는 박자, 리듬, 다이내믹, 연주자의 연주 패턴과 구조(론도나 소나타 형식)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귀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가 남긴 흔적까지 끌어들여 감상하는 것이 효과적인 감상법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생성하는 악..

[뮤즈스코어4] 추가 악보 설정하고 입력하기

추가 악보 설정 전 시간에 추가 악보 설정에 대한 내용까지 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추가 설정부터 구체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집앞'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합니다. 조표는 '라장조', 박자는 4/4박자입니다. 빠르기는 '♩=65'로 하겠습니다. 마디는 모두 17마디입니다. 제목은 '그집앞'이고 작사자는 '이은상', 작곡가는 '현제명'입니다. 위 내용을 추가 악보에 입력합니다. 조표, 박자표와 박자 그리고 마디 순으로 진행합니다. 못갖춘마디로 시작된다면 추가 정보도 고려합니다. 박자표는 기본이 4/4박자이기에 그대로 건너뛰고 박자를 맞춰줍니다. 여기서 'Show tempo marking on my score'를 클릭하여 활성화시키고 아래에 '65'를 입력합니다. 못갖춘마디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합니다..

[뮤즈스코어4] 허브를 통한 설치와 허브를 통하지 않고 설치

강의실에 피아노가 컴퓨터와 함께 놓여있습니다. 복도에서는 악기 소리가 들립니다. 교내 게시판에는 컴퓨터 강좌, 글로벌 스터디 강좌 외에도 MIT랩톱 앙상블 연주회 안내, 보스턴 교향악단 학생 할인 등의 내용이 붙어 있습니다. 바이올린을 메고 걸어가는 학생도 보입니다. 손에는 과학 분야 연구서가 쥐어져 있습니다. 더보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일상적인 풍경입니다. 교내에는 과학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공존합니다. MIT는 공과대학으로서 과학(Science), 테크놀로지(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등 이른바 STEM 교육을 중요시하지만, 동시에 인문학, 예술 또한 비중을 두고 가르칩니다. -'MIT음악 수업(스가노 에리꼬 저)'에서 디지털 악보 도구..

[뮤즈스코어] 코드 입력

코드 음악에서 "코드" 또는 "화음"은 특정 순간에 함께 연주되는 두 개 이상의 음표를 가리킵니다. 코드는 하나 이상의 음의 조합이며, 그 조합은 보통 어떤 음계의 특정 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코드는 곡의 화학적 구조를 만들며,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드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들은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입니다. 메이저 코드는 보통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마이너 코드는 어두워지고 슬픈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 메이저 코드는 C, E, G 세 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 세 음은 동시에 연주될 때 하나의 코드, 즉 "C 메이저"를 형성합니다. 코드는 음악 이론의 핵심 요소이며, 작곡가와 음악가들..

[MuseScore] 장식음과 꾸밈음

장식음과 꾸밈음 '장식음'은 주로 바로크 시대 음악에서 나타나는 기법으로, 작곡가가 작품의 감정적 표현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장식음'에는 트릴, 무레, 애페지지오, 그리고 턴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악보에 특별한 기호로 표시됩니다. 연주자는 이들 기호를 보고 주어진 규칙에 따라 연주를 해석합니다. '꾸밈음'은 주로 하모니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음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주로 멜로디를 장식하거나, 음악적인 긴장감을 생성하거나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꾸밈음'에는 패싱 톤, 네이버 톤, 페달 톤, 충격음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악보에 특별한 기호 없이 노트로만 표시됩니다. 그 위치와 맥락에 따라 연주자와 청자에게 서로 다른 감정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뮤즈스코어에서는 '장식음'과 '꾸밈음..

[MuseScore] 꾸밈음을 위한 팔레트 추가

팔레트 뮤즈스코어의 팔레트는 악보에 요소를 추가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팔레트에는 숨표, 선, 음자리표, 조표, 박자표, 빠르기, 음높이, 임시표, 셈여림, 아티큘레이션, 텍스트, 건반, 반복과 이동 등 다양한 기호와 요소로 악보를 편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본 팔레트가 없을 때에는 '팔레트 추가'를 통해 '장식음' 등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팔레트' 탭을 열고 '팔레트 추가'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한 팔레트들이 보입니다. '꾸밈음' 팔레트를 추가하고 다시 팔레트 탭을 열어 해당 팔레트를 열고 작업을 합니다. 아래는 '꾸밈음'을 추가하기 위해 '꾸밈음 팔레트'에서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꾸밈음 추가 꾸밀 원음의 노트를 선택합니다. '꾸밈음' 팔레트에서 해당 꾸밀 음을 클릭하면 원음에 꾸밈음이 추..

[뮤즈스코어] 단축키 구성과 악상 기호

뮤즈스코어 악상 기호에 따른 단축키 음악 작곡가는 악상(articulation) 기호를 사용하여 연주자에게 음악을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악상 기호가 있으며, 각각은 음의 길이, 강도, 중점 등을 다르게 하여 음악의 감정 표현을 다양하게 만듭니다. 다음은 주요한 악상 기호의 설명입니다: 대표적인 악상 기호 스타카토(Staccato): 점이 붙은 이 기호는 음을 간결하게, 짧게 연주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의 일반적인 지속 시간보다 짧게 연주되어야 합니다. 스피카토(Spiccato): 이 기호는 현악기에서 보통 사용되며, 각각의 음을 경쾌하게 연주하라는 의미입니다. 마르카토(Marcato): 이 기호는 음을 강조하고, 보통 더욱 강하게 연주하라는 지시입니다. 테누토(Tenu..

[뮤즈스코어] 악기 교체해서 연주하기

어떤 일에 몰두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군요. 오늘, 저는 뮤즈스코어를 통해 많은 악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악기의 음색을 비교하면서 듣다 보니 오후가 됐습니다. 노년 취미로는 꽤 값진 활동이군요. 악기 교체해서 연주하기 뮤즈스코어는 많은 악기 연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악기를 교체하면서 음색을 비교하면서 들었습니다. 뮤즈스코어 악보가 선택된 상태에서 '악기' 탭을 통해 여러 악기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북에서 듣다가 나중에는 도서관의 큰 모니터를 통해 들었습니다. 데스크톱에서 감상 데스크톱에서 본격적으로 이런 악기 저런 악기를 바꿔가면서 연주를 시켰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현악기부터 오보에, 클라리넷, 플룻 등 목관악기까지. 하프와 파이프오르간까지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