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MuseScore

[뮤즈스코어4] 음표와 쉼표의 실질적 입력

Linuxpia4U 2023. 8.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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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와 쉼표의 입력

악보를 입력하여 완전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입력이 필요합니다. 그동안은 만들어진 악보를 보고 즐겼다면 이제는 악보를 만들면서 음악을 즐기는 것입니다. 추상적인 음악이 여러분의 손에 의해 구체화된 음악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업에 의해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작곡가의 기록을 보는 감상법

음악을 감상하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가 악보를 직접 접하는 것입니다. 악보에는 작곡가의 의도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작곡가가 남긴 악보에는 박자, 리듬, 다이내믹, 연주자의 연주 패턴과 구조(론도나 소나타 형식)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귀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가 남긴 흔적까지 끌어들여 감상하는 것이 효과적인 감상법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생성하는 악보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쉼표의 입력

쉼표는 기본으로 입력이 되어 있습니다. 4/4박자이기 때문에 모든 마디에 '온쉼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마디는 그냥 지나가도 됩니다. 그러나 꼭 입력을 하려면 위 도구바에서 '온음표와 쉼표'를 선택하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온쉼표'가 입력됩니다.

온쉼표 입력

음표의 입력

음표는 쉼표만 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길이의 음표를 선택한 뒤 마우스 클릭으로 입력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 모든 것은 해결됩니다. 더 숙달되면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와 숫자키를 이용하여 더욱 자유스럽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음표는 온음표, 이분음표, 사분음표, 팔분음표...... 이런 식으로 수학이 잘 반영된 형태입니다. 첫 번째 입력할 음표는 '점사분음표'입니다. 이 경우는 '사분음표'와 '점사분음표'를 동시에 선택한 상태에서 악보 해당 위치를 클릭하면 입력됩니다.

점사분음표 입력

다음 음표는 '팔분음표'입니다. '팔분음표'란 '온음표'를 1/8의 길이로 자른 것입니다.

팔분음표의 입력

두 번째 마디 마지막 음표는 이분음표입니다. '온음표'의 절반이란 의미입니다. 도구 모음에서 '이분음표'를 선택하고 악보 해당 지점을 클릭함으로 입력이 끝납니다.

이분음표 입력

문제가 생겼네요.

 

'점사분음표'와 '팔분음표' 악보의 입력 위치가 잘못됐습니다.

 

입력 상태를 해제한 후 위치를 변경해야 합니다. 입력 상태에서는 계속 새로운 음표가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입력 상태를 해제하는 방법은 도구의 '연필'을 다시 클릭하면 해제됩니다. 토글 상태로 편집과 해제가 번갈아 변경됩니다. 물론 'ECS' 키를 눌러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해제된 상태에서 마우스로 해당 음표를 선택하여 원하는 장소로 옮기면 됩니다.

팔분음표의 위치 조정

옮기는 과정에서도 음표나 쉼표를 선택하면 위 도구는 변화가 있어도 '편집' 도구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입력하고 조정하면 됩니다. 

 

악보 파일로 저장

악보 편집 중에 저장이 안된 파일은 '파일명' 앞에 '*' 표식이 있습니다. 저장을 했더라도 수정한 내용이 있으면 '*' 표식은 계속됩니다.

저장되지 않은 파일

파일을 저장하기로 합니다.

'파일 > 다른이름으로 저장'

파일 메뉴를 선택하고 저장을 택하면 됩니다. 최초로 저장할 때는 '새 이름'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저장할 때는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도록 합니다. 회원 가입하여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

탐색기에서 자신이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고 저장합니다. 파일명은 악보를 제작할 때 지정한 '제목명'이 적용됩니다. 이름을 변경하려면 저장하면서 변경하면 됩니다.

파일 저장 완료

파일 저장이 되어 변경 사항이 없을 때는 뮤즈스코어의 파일명 앞에 있던 '*' 표식이 사라집니다. 이것을 통해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경이 됐다면 '저장'을 눌러 변경 상태를 반영하면 됩니다.

저장된 상태

오늘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음표와 쉼표를 입력하는 방법을 실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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