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pia/데스크톱 리눅스

[리눅스민트] 리눅스민트 스냅샷 저장

Linuxpia4U 2023. 4. 7. 20:36
반응형

리눅스에서 스냅샷이란?

특정 시점의 리눅스 시스템의 파일 구조와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순간을 사진으로 담듯이, 시스템의 어떤 순간을 찍어두는 겁니다. 만약 시스템이나 데이터에 문제가 생기면 찍어둔 스냅샷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

리눅스민트 초기 웰컴 창

초기 웰컴창에는 기본작업을 점검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두 번째가 '시스템 스냅샷'입니다. 이것을 실행합니다.

스냅샷 실행

스냅샷 형식 선택에서 'RSYNC'를 선택합니다. 'RSYNC'는 'Remote Synchronization'의 약자로 파일을 전송하고 동기화하는 도구입니다. 데이터를 다른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복사하는 데 사용합니다. 'BTRFS'는 'B-tree File System'의 약자로 B-트리 구조를 사용하는 현대적인 파일 시스템입니다. 기본 'RSYNC'를 선택한 상태로 진행합니다.

스냅샷 형식 선택

시스템 크기를 어림잡고 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타임시프트'가 작동됩니다. '타임시프트'란 리눅스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백업 도구입니다. 시스템 설정,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하여 시스템 오류나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타임시프트 시작

'타임시프트가 작동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아래 출력됩니다. 즉, 시스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저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시스템 복구를 위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타임시프트 작동 메시지

스냅샷을 만듭니다. 처음에 만드는 스냅샷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모든 파일 시스템과 데이터를 모두 백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부터는 다른 내용만 추가되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짧아집니다.

스냅샷 만드는 과정

완성된 스냅샷은 날짜와 시간이 표기되어 '타임시프트'에 기록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다음 스냅샷을 만들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작업이 쉬어집니다.

4월 5일 스냅샷

2일 후에 스냅샷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대로 두는 것이 '70,779'이고 변경된 것은 '6'이라는 출력이 떴습니다. 이와같이 스냅샷을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4월 7일 스냅샷

이상 리눅스민트에서 스냅샷에 관한 포스트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