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를 위하여
1810년 베토벤이 피아노 독주를 위해 작곡한 유명한 곡입니다. 이 곡은 베토벤이 사망한 후 40년이 지난 1867년에야 출판된 사연 많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엘리제'가 누구냐에 대한 설도 다양합니다.
각설하고......
이 곡을 '뮤즈스코어'로 사보하고, '스크래치'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해보시게요.
사보하는 방법은 전 과정에서 소개했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이용한 기초적인 삽질 수준이지만.
삽질하는 시간은 좀 걸려도 다음과 같은 복잡한 악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악 연주
만들어진 악보로 음악을 연주해 봅니다. 방법은 우상단 플레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중간부터 연주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처음으로 되감는 버튼을 먼저 누른 후에 재생하면 착오가 없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 음악 듣기
사운드 파일만 연결한 링크입니다. 이 포스트 마지막에 스크래치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사운드 파일로 내보내기
완성된 악보는 연주용으로 사용되지만, 사운드 파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파일 메뉴에서 내보내기를 선택하면 여러 형태로 변용하여 쓸 수 있습니다. PDF나 이미지 파일 또는 미디 파일 등으로 가공됩니다. 그중 하나가 'MP3파일'이죠.
여기서는 스크래치 프로젝트에서 이용할 MP3파일로 내려받겠습니다.
오디오 속성은 개인 취향에 따라 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옵션대로 했습니다.
스크래치와 콜라보
받은 오디오 파일을 스크래치에 올려 간단한 코딩으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도록 했습니다.
키보드 스프라이트와 음악을 즐기는 Avery를 등장시켜 음악이 흐르는 느낌을 보충했습니다. 물론 스크래치로 음악 연주 자체를 코딩할 수도 있지만, 양이 많고 변화가 커서 기능이 단순한 스크래치로는 부적합하네요.
음악이 끝나면 두 스프라이트는 없어지도록 했습니다. 배경은 뮤즈스코어에서 작성한 악보를 사용했습니다.
음악 맛보기
'엘리제를 위하여'를 스크래치 결과물로 들어보기로 하지요.
어떻습니까?
뮤즈스코어와 스크래치의 콜라보가.
미흡하지만 흉내는 낸 것 같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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